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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메르스 지역경제 활성화

기사입력 2015.07.02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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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 앞장


    양평군은 최근 우리나라를 덮친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특별할인 판매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앞장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각 지역의 내로라하는 전통시장에는 메르스의 공포가 남아있었다. 북적북적하던 양평물맑은시장 역시 이번 메르스로 타격이 컸다. 최근 메르스가 진정 기미가 보이자 사람들은 문밖을 나서기 시작했고, 뜸하던 양평 내 관광객 수 역시 조금씩 다시 느는 추세다.


    군은 메르스의 이러한 진정시기에 맞춰 지역 내 전통시장과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전 공무원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구매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메르스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상권에 새 기운을 북돋워 주기 위해서다.


    이번에 특별할인 판매되는 온누리상품권은 올해 925일까지 우체국과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매할 수 있다. 종이상품권 5천원권, 1만원권과 전자상품권인 5만원권, 10만원권, 충전 카드식 등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넓다.


    상품권은 양평군 기준 양평양서용문 등 3개 전통시장과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별할인 기간 내에 구매하게 되면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130만원 한도, 법인 구매한도 없음)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점포 확인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onnuri-sijang.com) 참고하면 된다.



    <사진=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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