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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구제역 AI 발생방지 선제적차단방역총력

기사입력 2016.11.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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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구제역· AI 발생방지를 위해 선제적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구제역 항체가 향상을 위해 비육돈 39천여두를 긴급 백신을 공급하여 일제접종을 1024일부터 시작해 조기 완료를 추진하고 방역이 취약한 소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 65세 이상 고령농가 및 염소농가 28858여두에 대하여는 공수의사와 가축방역사를 동원하여 시에서 직접 접종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발생위험이 높은 돼지에 대하여는 백신공급시 확인도장을 찍어 공급하고 접종 후 축수산과 직원이 백신공병을 일일이 회수, 접종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평택시는 8월부터는 과거 항체가 50%미만 농가에 대하여 사전 항체가 검사를 실시, 항체가가 낮은 농가는 접종방법, 백신 보관 상태, 냉장고 온도 확인 등 원인분석을 통해 농가의 관심을 유도하여 겨울철 대비 항체가 제고를 추진하고 있으며 저조농가에 대하여는 항체가가 정상에 이를때까지 지속적인 확인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15~16년 겨울철에도 사전검사 및 보강접종으로 70% 이상 경기도내 최고 구제역 항체가를 유지하였다.


    금년 겨울철도 항체가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별 농가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특히 평택시는 주요 전파요인인 축산차량에 대하여 9월부터 사료공장, 축분비료공장, 도축장, 우시장에 방문한 축산관련차량에 대하여 GPS 착장여부 및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그 중 미등록 차량에 대하여는 고발조치하고 축산농가 차단방역을 위해 자율방역소독약품 6톤을 공급하였으며 소독시설 가동될 수 있도록 농가지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산농가 한분한분이 스스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소독 및 백신접종 철저히 해야 막을 수 있다며 농가의 차단방역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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