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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강원도․강화군 식수 지원

기사입력 2015.07.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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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는 지난 24일부터 가뭄으로 식수 곤란을 겪고 있는 강원도와 인천광역시에 병입 수돗물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강원 평창군 및 인천 강화군 등 3개 지역에 관내에서 생산되는 병입수돗물 23천병을 공급했다


    오는 72일까지 인제군 등 강원지역 3개 시·군에 28천병의 병입수돗물을 추가로 지원한다.


    2주간 지원되는 병입수돗물 51천병은 성남, 안산, 남양주, 김포, 군포, 양평, 연천 등 도내 7개 정수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강화군에는 1.8L 1,000, 강원도에는 350mL 또는 500mL 50,000병을 공급한다


    특히 강원도는 넓은 지역 여건을 감안해 필요한 지역으로 병입수돗물을 직접 배송해 주고 있다.


    또한, 강화군 인근 시·군의 가축분뇨 액비살포차량 3(김포축협, 고양축협, 파주연천축협)를 강화군에 보내 절대적으로 부족한 농업용수 급수지원에 나섰다.


    경기도는 가뭄으로 인한 고통분담을 위해 인근 시·도를 지원하고 있다며 여건이 되는 한 가뭄 해소까지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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