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이기우 총무국장 11월 3일 명예퇴임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광주시, 이기우 총무국장 11월 3일 명예퇴임

기사입력 2016.10.27 10:1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이기우 광주시 총무국장이 다음달 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38년간 걸어온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지난 19795월 퇴촌면에서 공직생활에 입문한 이 국장은 19987월 사무관 승진 후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도척면장, 문화공보실장, 의회사무과장, 회계과장, 총무과장등을 거쳐 20099월 서기관으로 승진하고 친환경사업단장, 경제산업국장, 총무국장을 역임했다.


    광주초·중학교와 광주중앙고등학교, 재직 중 국립 한경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이 국장은 그동안 광주시 종합운동장추진, 문화스포츠센터건립, 광주시립도서관건립, 청석공원조성, 경안천 생태공원 및 자전거도로조성, 귀여리 팔당물안개공원조성, 기업지원SOS사업추진, 관내기업 해외시장 개척 등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직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노력해왔다.


    조용한 성품으로 업무에선 진취적인 성격인 이 국장은 후배 공직자들로부터 덕장(德將)’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경기도지사, 내무부장관, 국무총리, 대통령 표창 등 수많은 표창들이 그의 능력을 대신하고 있다.


    이기우 총무국장은 “38여 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어려운 일도 많이 있었지만 보람된 일도 많았다, “그동안 가족같이 지내온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제2의 인생을 위해 열심히 살아갈 것이라고 동료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