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도읍 복지넷 우수마을공동체현장탐방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남양주 화도읍 복지넷 우수마을공동체현장탐방

기사입력 2016.10.24 15:4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보건복지부 복지허브화모델링 사업지역인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환)는 화도읍 복지넷 위원 및 지역봉사자 30여명과 함께 우수마을공동체 현장탐방에 나섰다.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도읍 복지넷5개의 추진단으로 구성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자원연계 등 지역의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30여 차례 타 지역에서 벤치마킹 올 정도로 활발한 자체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복지넷 위원들은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비전과 발전을 위해 타 지역의 활동을 탐방하고자 하여 지난 21, 우수마을공동체로 이름난 강북구 우이동일대의 <삼각산재미난마을> 탐방에 나섰다.


    <삼각산재미난마을>은 철학을 공유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네트워크 조직으로 삼각산재미난학교, 재미난도서관, 재미난마을 사랑방, 마을목공소등 공간을 공유하는 네트워크활동과 마을주민의 다양한 마을동아리활동이 활발한 마을공동체이다.


    초등대안학교인 삼각산재미난학교를 중심으로 마을 전체가 부모학교역할을 수행하는 이 공동체는 마을전체가 함께 한 아이를 키워나가고, 이렇게 자란 아이들의 독자적으로 마을의 일원이 되어가는 본받을 만한 좋은 모델이 되었다.


    강희부 복지넷 위원장은 우리의 아이들이 따뜻한 돌봄이 있는 마을에서 자라나 함께 마을을 이뤄가는 공동체의 모습에 많은 도전을 받았다. 화도읍에도 이러한 비전이 삶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보자며 위원 및 봉사자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이날 참석한 화도읍복지넷 위원 및 지역의 봉사자들은 우수마을탐방 이후 경기도 김포시의 애기봉전망대와 대명항을 탐방하며 위원들 간 친목과 화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2013년 화도읍 복지넷이 처음 시작한 이래 처음인 이번 워크숍은 같은 비전을 꿈꾸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복지넷이 될 것을 다함께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