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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보건소는 지난 20일 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홀로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검사를 실시한 결과 15명이 중증 우울증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정신건강센터와 연계해 꾸준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울증의 경우 자살로 이어지는 경우가 높기 때문이다.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우울증 치료를 위해 웃음치료와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홀로 어르신의 우울증 예방 교육은 물론 육체와 정신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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