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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소외계층 아동의 성장사진 촬영

기사입력 2016.10.2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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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시장 이석우) 평생교육원 사진동아리 NYJ프레임은 21일 남양주시 제2청사, 소회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성장사진 앨범 전달식을 갖았다.


    2007년에 창단한 NYJ프레임은 2010년부터희망을 찍자프로젝트를 통해 해마다 10여명의 저소득층 아동의 성장사진과 가족사진을 촬영하여 지금까지 총69명의 아동에게 선물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드림스타트 가정(사혜영, 와부읍)은 일상생활로 바쁘게 살다보니 가족사진을 찍을 여유가 없었는데요, 이번에 사진 찍으면서 가족들과 대화를 많이 하게 됐고요, 행복한 추억을 갖게 해줘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NYJ프레임 동아리 관계자(대표, 김준식)는 우리 동아리 회원들이 사진으로 지역사회 이웃들과 소통하면서 배움의 가치를 찾게 되니까 자발적으로 더 몰입하게 된 것 같습니다라고 활동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는 행복 학습도시의 뿌리역할을 하는 학습동아리가 배움을 넘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습나눔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활성화시키고 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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