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어린이 교통공원 큰 인기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이천시 어린이 교통공원 큰 인기

기사입력 2016.10.21 18:2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조성한 어린이 교통공원이 교통안전 체험학습장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과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조병돈 시장이 어린이교통공원을 방문하여 교육 관계자를 격려하고 이날 참여한 40여명 아이들의 교육과정을 지켜봤다.


    지난 20159월부터 지금까지 50여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약 2천명의 어린이가 교육을 받는 등 어린이 교통교육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 교통공원은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여주기 위해 다양한 현장 체험장이 있다.


    특히 이천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에서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동영상 교육과 사진전도 열 예정이다.


    어린이 교통공원은 이천시 진리동 소재 3,880부지에 교통안전표지판, 교통신호기, 횡단보도, 도로 및 자전거도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육은 이천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가 맡고 있으며, 이천시에서는 기념품 제공, 시설물 유지 및 안전관리 등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교육신청은 이천경찰서 교통관리계(031-645-0158)에 신청하면 된다.


    조병돈 시장은 교통안전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란발자국, 옐로카펫 등 다양한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시키겠다, “특히, 지역 초등학교와 어린이보호구역에도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늘려 선진교통 문화를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