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 금고로 NH농협은행 선정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안산시, 시 금고로 NH농협은행 선정

기사입력 2016.10.18 15:3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시 금고로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NH농협은행은 20171월부터 4년간 안산시 재정을 책임지고 운영 관리하게 된다.


    시는 시 금고 약정기간이 201612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안산시 금고 지정에 관한 조례에 의해 차기 시 금고 업무를 취급할 금융기관을 지정하기 위해 공고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해왔다.


    지난 92일 금고 선정을 위한 계획 공고를 실시한 후 금고 신청 제안서를 제출한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을 대상으로 12일 심사 및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심사는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시민 이용의 편의성, 금고업무의 관리능력, 지역 사회 기여 및 시와 협력사업 추진 등을 평가해서 NH농협은행을 선정하게 됐다.


    새롭게 선정된 NH농협은행은 시로부터 금고지정 통지를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약정을 체결하면 20171월부터 202012월까지 4년간 안산시 재정운영을 맡게 된다.


    한편, 시의 예산은 17,694억원(2016. 2회 추경 기준, 기금포함)이며, 연평균 잔액은 57백억원이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