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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10일부터 이틀 동안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창업역량 강화 및 경영안정화 지원을 위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 예정자를 대상으로 창업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갈수록 지역경제는 어려워지고 소상공인들이 겪는 경영상 애로가 점차 심화되면서 소상공인 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창업기본교육이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예비창업자와 새내기 소상공인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소점포 마케팅전략을 비롯하여 상권·입지분석 금융경제교육 등의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했다.
또, 전문가의 현장컨설팅도 함께 이루어져 성공창업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창업기본교육 수료자에게는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자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조병돈 시장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창업과 사업에서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초기에 겪는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기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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