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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G하우징 사업 성공적 종료

기사입력 2016.10.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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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시장 조병돈)에서 추진하고 있는 G하우징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G하우징 사업은 순수 재능기부를 통한 주택 리모델링 사업으로 시는 지난 3월 대상자를 추천 받아 차상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등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었다.


    이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사람들은 적극 발굴하여 주로 단열, 도배장판, 외벽도색, 지붕누수, 수세식 화장실 설치 등 실생활에 불편을 주던 많은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시는 금년에 계획했던 7가구에 대한 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모두 완료하였으며, 그 마지막 수혜자는 부발읍 고백리 거주 저소득 노인 가구 문00(82,)씨로 지난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초석종합건설(대표 조정민)에서 재능을 기부해 주었다.


    문씨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의 대지가 주변보다 낮아 매년 장마 때 침수되는 문제가 발생하여 집 주변에 대한 배수로 정비가 시급하였는데, 이번 사업으로 배수로 정비는 물론, 지붕수리, 단열공사 등이 시행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 ()초석종합건설은 5년 연속G하우징 사업에 참여한 업체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함은 물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은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조정민 대표 또한 직접 현장작업에 참여하여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 G하우징 사업에는 8개의 건설업체 등이 참여하였으며, 매년 그 참여업체는 확대되고 있다. 실제 전년도 3개 업체에서 올해 8개 업체로 대폭 늘었다.


    조병돈 시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G하우징 사업뿐만 아니라, 희망 하우징, 농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등 저소득층 주택개조사업을 보 다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 이천시G하우징 사업사업에는 ()초석종합건설(대표 조정민), 성민종합건설(대표 김영근), 에이스컨테이너(대표 장치석), 건축사협회(대표 이충희), ()명서윈시스(대표 김종희), ()지오(대표 김혜숙), ()대영이엔지(대표 김재문), 중앙로타리클럽(대표 허장회)8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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