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경)는 지난 5일 사단복지법인 고앤두의 후원으로 오성면사무소앞 공영주차장에서 함께 나누는 오성면 알뜰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날 알뜰나눔장터는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오성면 새마을부녀회 및 오성초․중등학교 학생, 오성시립어린이집, 오성풍물단 산야, 느티나무 어린이집 등 14개부스 100여명이 참여하여 친환경농산물 판매, 학생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 재활용장터, 풍물패공연, 빗자루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운영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미경 오성면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알뜰나눔장터가 오성면 주민이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사회봉사와 희망 기부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알뜰나눔장터를 통해 마련된 판매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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