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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6, 7월 개최한 축종 단체별 간담회에서 제시된 내용 중 검토를 요하는 사항과 제18회 여주오곡나루축제 축산물 홍보, 동물농장 설치 운영 방안 등을 의제로 4일 여주축협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축산농가 6개 단체 임원진과의 합동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는 세종대왕의 여민(與民)정신을 본받아 모든 축산인과 함께하며 찾아가는 축산행정 실현을 위한 축종 단체별 간담회를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6일까지 릴레이로 실시한 바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이번 합동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여주시청 축산과, 농업기술센터, 여주축협, 및 축산관련 6개단체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우선순위 선정 및 여주오곡나루축제(축산물 시식회, 동물농장) 운영방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를 이어나갔다.
채광식 축산과장은 “이번에 제시된 단체별 우선순위로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는 우선적으로 행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중 개최되는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및 훈민정음 반포 570돌 기념 한글날 행사, 제27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제18회 여주 오곡나루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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