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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국 작가 신천지관련 기자회견

기사입력 2015.06.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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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여주시 세종대왕릉(영능)에서 뉴욕페스티발인여주 홍보단의 해단식과 함께 여주시홍보대사인 한한국 작가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해단식에는 여주포럼, 여주시체육회. 여주시재향군인회, 여주우먼라이온스클럽이 현수막을 준비했고, 한한국 홍보대사가 전국을 돌며 뉴욕페스티벌인여주를 홍보하는 영상이 방송차를 통해 상영되었다.


    이 자리에서 한 작가는 기자들의 질문이 있기 전에 자신의 저서인 평화대통령 한한국을 내용수정 없이 게재한다는 조건으로 천지일보에 게재하게 되었고 독자들이 많이 늘어나서 함께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신천지교회에는 가본적도 없다며 자신의 결백을 토로했고, 뉴욕페스티벌인여주에 어떠한 영향도 주고 싶지 않다며 홍보대사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자들이 신천지와 관련한 질문과 수상내역, 여러 직 등에 대한 질문에선 곤욕스럽게 답변했다.


    또한 여주시 홍보대사에 대한 질문에 원경희 시장은 본질은 한 홍보대사가 여주시 홍보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느껴줘야 한다여주시에서는 한 홍보대사가 신천지를 이끄는 사람이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그것이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나오면서 결국은 여주시장에게 어떻게 한한국 작가를 선임하게 되었는가 하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그것을 누가 소개한 것이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 시장은 그럼 왜 한한국 홍보대사가 여주시 홍보대사를 내려놔야 하느냐라고 질문한 기자에게 역으로 질문을 하기도 했다.


    기자가 재차 한 홍보대사가 직을 내려놓겠다는 것과 시장에게 모든 것을 일임하겠다고 했는데 이에 대한 입장이 어떤가하는 질문에 원경희 시장은 신천지 교인도 아니고, 지도자도 아니고 다만 저서를 천지일보에 게재한 사실과 행사를 공동대표로 주관한 일이 있는 것을 본인이 이미 설명한 것이고 그것이 여주시에 뉴욕페스티발에 영향을 끼친다면 여주시홍보대사직에 연연해하지 않겠다는 것 아니냐다만 여주시의 뉴욕페스티벌인여주2015가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한 것이기 때문에, 의혹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직을 내려놓는 수밖에 없지 다른 대책이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원 시장은 다만 우리 여주시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어떻게 갈 것이냐 하는 이런 부분도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목전에 다가온 뉴욕페스티벌인여주가 71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마당에 홍보대사와 종교문제가 부각되어 홍보대사직을 사임하는 등 내홍이 일고 있어 찻잔 속의 태풍이 될지, 악영향이 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기사:평화작가 한한국, 여주시 홍보대사 위촉



    <사진,동영상=경기미디어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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