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경만)는 지난 28일 면민복지회관에서 2016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사업의 일환인 ‘제2회 조안면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회 및 조안면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활성화와 주민들 간의 화합을 위하여 마련된 이날 행사는 소묘‧수채화, 한국화, 유화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 구성됐다.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조안시립어린이집, 송촌초등학교의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참여하였고 특히 와부주민자치센터 난타 공연 팀이 참여하여 지역 간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경만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린이집 유아들의 재롱잔치부터 어르신들의 흥겨운 놀이까지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늘 하루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미술작품은 30일까지 조안면 면민복지회관(조안면 북한강로 405) 다목적홀에서 전시되며 09시부터 18시까지 입장 제한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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