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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나눔목공소 개장식 열려

기사입력 2016.09.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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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화도읍 묵현리 192-1번지 일원의 천마산군립공원에 남양주 나눔목공소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27일 개장식을 가졌다.


    남양주 나눔목공소는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으로 발생한 부산물을 이용하여 다양한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10NEXT 경기 일자리 창출 공모를 통해 5개 지자체가 선정된 산림분야 특색 사업이다.


    시는 목공지도사를 선발해 프로그램 개발을 마치고 독서대, 장난감 등 생활 목재제품을 직접 만드는 목공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 달 7일까지 대상자를 모집선정하고 11일부터 매주 4회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또 환경부, 산림청 등 중앙부처 산림(목재)교육 프로그램을 인증 받아 중학교 자유학기제 등 교육청 프로그램과 연계 추진하고 12월 중에는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 등에 제작 목제품 나눔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개장행사는 ()행복한숲의 명산클린대회 출품 우수 동영상 시청, 현황보고, 현판식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이석우 시장은 나눔목공소가 지역공동체와 나눔을 실천하며 목재문화 활성화에 기여하여 시민의 행복 프리미엄이 한 단계 더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 유아숲, 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을 현재 23개소에서 2020년까지 435개소로 늘려 행복 텐 미닛기반 위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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