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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교복지타운’ 개관

기사입력 2016.09.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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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세교주민의 복지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세교복지타운 개관식을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하여, 손정환 시의회의장, 남창수 경기남부 보훈지청장, 경기도 보훈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교복지타운은 오산시 수청로 192에 건립한 지하1/지상4층 연면적 8,184규모로 종합사회복지관 뿐만아니라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집, 장난감대여점, 수영장, 보훈단체 사무실 등이 들어서 세교지구 복지 수준이 한층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관 운영을 맡은 사회복지법인 세교복지재단(이사장 김종훈)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 상담 및 치료실 운영,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사업, 그리고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식전행사에서는 관내 노인대학의 사물놀이, 전자현악 바이올렛연주 , 가수 윤수일의 공연 등이 열렸으며,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 라운딩을 가졌다.




    또한 기념식 마무리에 지역주민 100명으로 구성된 “100인의 합창으로 주민을 위하고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복지관의 방향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곽상욱 시장은 세교지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복지관 건립이 무사히 마무리 돼 뿌듯하다면서 세교지구 아파트 단지에 노인과 저소득층 및 장애인 세대가 많이 거주한다는 점을 고려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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