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까지 모집, 선정 마을에는 컨설팅과 교육 지원

향후 마을발전계획 경진대회 참가자격 부여

양평군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고 미래‧통합적인 지역공동체 복원을 위해 “행복한 우리 마을,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이와 더불어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규마을 공모를 7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규마을로 선정되면 먼저 마을리더와 주민이 함께 모여 스스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가 진행하는 컨설팅과 교육을 3회 이상 지원받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마을은 올해 11월중에 계획된 마을발전계획 경진대회 참가자격을 부여된다.

모집대상은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에 도전할 의지가 있는 양평군 관내 마을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마을리더와 주민이 함께 뜻을 모아 양평군청 기획예산담당관실 지역만들기팀(☎031-770-2051) 또는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신청하면 된다.

윤기용 기획예산담당관은 “양평군에는 현재까지 새싹마을 37마을, 뿌리마을 12마을 등 총 49마을이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군은 마을을 위해 컨설팅 및 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신규마을을 모집해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활성화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역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사업계획을 세워 주민이 원하는 마을로 가꿔나가는 마을 발전의 동력을 이끌어내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수많은 경진대회와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을 발전의 토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진정한 자치행정의 실현을 위해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신규마을 공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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