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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여주국제대학가요제 성료

기사입력 2016.09.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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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 여주국제대학가요제(YIUMF)22, 오후 여주대학교 천연잔디구장에서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


    여주시(시장 원경희)에서 추최하는 여주국제대학가요제는 젊음을 노래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대학생들과 한자리에 모여 젊음과 열정을 함께 나누는 축제로써 대한민국을 포함해 중국, 호주, 마카오, 네델란드, 영국 등 해외 8개 팀과 국내 6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음악 경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인 김인석씨와 미스 하와이 출신의 방송인 안젤라 박MC를 맡았으며, 'B1A4'‘SO-T의 축하공연으로 여주시민 및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본선 진출자들을 응원했다.


    이날 축사에서 원경희 여주시장은 케이팝으로 대표되는 한류의 큰 흐름을 이곳 여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2회 여주국제대학가요제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여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활력이 넘치는 음악축제의 도시로 변모를 모색하고, 지역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해 새로운 문화관광의 트렌드로 정착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수상자로는 대상 동덕여자대학교 삼에이오비(samAO.B), 금상 호원대학교 마실팀, 은상 중국 북경대학교의 왕쯔거, 동상 네델란드의 레이든 대학(Universiteit Leiden)과 로테르담 유니버시티 (Rotterdam University)의 체이싱 힐즈(Chasing Hills), 인기상 백석대학원의 여울비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동덕여자대학교의 삼에이오비(samAO.B) 팀은 가을밤과 잘 어울리는 피아노와 플롯의 조합, 그리고,매력적인 보컬의 음색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느낌을 주였으며,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흥겨움을 더해 많은 환호를 받았다.




    행사 관계자는 여주국제대학가요제는 최고의 뮤지션이 되고자 노력하는 대학생들을 응원하고, 앞으로 더욱 성장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함이 있다. 참가자와 수상자 모두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세계 속 뮤지션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행사의 취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상 팀에게는 중국 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으로 중국무대 진출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계획이다


    수상자의 음원은 유투브(https://youtu.be/uwoyLIxqPdw)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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