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길운 의왕시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이 성매매 및 성폭력 근절을 위해 성매매 추방행사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20일 의왕장애인성폭력 상담센터의 주최로 의왕역 광장일대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기길운 의왕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윤미근 시의원, 정길주 시의원, 김상호 시의원, 김상돈 도의원, 박근철 도의원 및 의왕경찰서, BBS 단체회원 등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시낭송 등의 사전행사와 성매매 추방 홍보물배포, 성매매추방 체험부스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으며 의왕역을 왕래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 근절 필요성에 대해 홍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길운 시의회의장은 “시의회에서도 힘이 약한 아동, 여성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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