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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11회 임시회 개회

기사입력 2016.09.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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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2010시 본회의장에서 제21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29일까지 각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조례안 및 예산안 심의 등이 이뤄지고, 10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지방자치 시민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생활임금 조례안, 용인시 중·장년층 생애 재설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안, ()용인문화재단 정관 변경 동의안 용인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종전부동산(경찰대학·법무연수원) 주요시설 관리·사용권한 이양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동의안, 2016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16년도 제2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조례안 20, 동의안 6,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 세입·세출 예산안 3건 총 33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처리할 예정이다.




    김중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용인은 인구 100만을 넘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네 번째 큰 도시로 성장했다. 도시규모에 걸맞은 질적 변화가 중요하며 시민 삶의 질, 행정의 질을 대도시 수준에 어울리게 향상시켜야 하는 큰 과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 희망과 열의를 갖고 시작한 2016년이 어느덧 세 장의 달력만 남았다. 계획했던 일들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챙겨봐야 할 시점이다고 말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는 토월초등학교 4학년 학생 30여 명이 참관하고, 어린이 의회체험교실에 참여했다. 용인시의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정혜, 소치영 의원과의 만남의 시간 등을 가졌다. 특히,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은 상정하는 등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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