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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벤처기업 대표들 주민사랑

기사입력 2016.09.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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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피테크케이엠솔루션모스트레이저 3개 업체

    저소득층에 400만원 전달


    의왕시에 소재한 3개 벤처기업 대표가 내손2동의 어려운 불우이웃들을 위한 후원금을 쾌척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의하면, 전자기판의 기초가 되는 메탈마스크 제조업체인 유피테크(대표 손영규)케이엠솔루션(대표 고병구), 모스트레이저(대표 백도열)4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내손2동에 전달했다.


    30대 후반~40대 초반의 이들 젊은 벤처대표들은 매년 의왕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내놓고 있다. 3개 업체 대표들은 기업은 지역 속의 주민과 함께 존재할 때 그 의미가 있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비록 우리가 대기업은 아니지만 어렵게 살고 있는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숙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의 손길이 넘치는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 데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 앞장서겠다. 내 이웃을 돌보고 관심을 가져주는 따듯한 마을이 되도록 주민 모두 더 많은 관심과 후원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권혁천 내손2동장은 어려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정말 고맙다기탁해 주신 후원금으로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등 소중한 성금이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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