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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기사입력 2016.09.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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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시장 이석우) 19일 시청 다산홀에서17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민·관 관계자들과 함께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관심을 촉발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며, 무엇보다도 복지를 시혜적이고 단순보호와 같은 복지서비스 지원의 차원에서 빈곤을 개인이 아닌 국가의 책임으로 인식하고 그 책임을 법률로 제정한 뜻 깊은 날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공포일(97)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승철)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이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들만을 위한 날이 아닌 시민 모두를 위한 날임을 공감하기 위하여 사회복지 날로부터 일주일 간 사회복지주간을 운영,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벌였다.


    희망케어센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넷), 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합동으로 나눔릴레이 행사를 개최했으며,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서도 추석맞이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졌다.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증대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행복한 세상만들기그림그리기 대회를 실시, 출품작 전시회(남양주아트센터, 전시기간 9.10.~9.21.)를 개최하여 사회복지의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고자 하였으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를 위한 표창과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3인조 인디밴드 비노(VINO)의 유쾌하고 재치있는 음악으로 장르와 나이를 뛰어 넘어 지역의 복지와 문화가 함께 만나는 의미를 더했다.




    이 날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우리시가 지역사회보장계획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땀과 노력이 바탕이 되어 결실을 이뤘다. 앞으로도 시민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드는 길에 든든한 동행자로 함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격려사를 전했으며, 행사를 주관한 최승철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이 신명나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과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꼭 맞는 맞춤형 복지로 행복시대를 열어 가는데 기여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현재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57개 회원단체와 함께하는 순수 민간 복지네트워크 조직으로 남양주시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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