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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19일 관내 미용기술 소지자 2명이 저소득 장애인 가정 6곳을 방문해 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용봉사는 미용기술자들의 재능기부 방식으로 이뤄졌다.
방문가정의 한 장애인은 “몸이 불편해 미용실에 자주 들르지 못하는데 집에 직접 찾아와서 손수 커트를 해주니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끼도록 재능기부로 커트미용 봉사 서비스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매월 지속적으로 커트미용 봉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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