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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지역마다 추석맞이 기부행렬 이어져

기사입력 2016.09.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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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을 맞아 남양주시 각 행정복지센터와 읍면동에서는 주민들과 이웃사랑을 나누려는 나눔행렬이 이어졌다.


    지난 12일 와부읍에서는 월문천로 소재 롯데마트에서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따뜻한 점심식사와 명절선물 70개를 전달했으며, 진접읍(읍장 정천용)에서는 관내 독거노인세대와 장애인거주시설 새롬의집을 직접 방문하여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오남읍에서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가위 사랑나누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오남읍은 그에 앞서 지난 9일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랑의 정을 나누고자 마음에 정을 이웃과 함께라는 모토로, 지역 내 외식업체인 우가명가 항아리갈비탕일일 매출액 전액을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도 가졌다.




    또 별내동(동장 김삼수)에서는 별내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신선균)의 주체로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별내동 관내 형편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및 가정을 방문하여 인사를 드리고 생필품을 전달하여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평내동에서는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재덕, 장공자)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 30가구를 방문하여 복지넷 정기회의를 통해 의결된 정기후원금으로 준비한 맛있는 송편과 명절휴가비 2만원, 평내동주민자치회와 평호사모에서 후원한 백미(300kg)을 함께 전달했다.




    도농동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수영)도 지난 13일 도농동 도시텃밭에서 수확한 햇고구마 30box(150kg)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농동 복지넷에 전달했으며, 이 햇고구마는 남부희망케어센터와 도농동 복지넷을 통해 남부푸드마켓과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소외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나눔의 손길에 참여한 주민들은 베푸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보람있고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이로인해 남양주 곳곳에 나눔과 사랑의 손길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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