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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싱가포르서 1억3,230만 달러 상담실적

기사입력 2016.09.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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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싱가포르에 관내 ITSW 관련 6개 기업의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3,23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세이프하이텍, 아래노전자, 이노시스, 네오펙트, 두넥스, 기린정밀공업등이 참여했으며 올해말까지 약 500만 달러의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 업체는 하드디스크 정보 삭제기, 살균가전제품, LED응용제품, 스마트LED제품, 얼굴인식단말기, LED특수조명장치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특히 사람 얼굴을 인지분석하는 프로그램인 두넥스의 얼굴인식단말기는 보안용 출입 인허가, 나이 및 성별 맞춤형 광고마케팅 등에 이용될 수 있는 기술로 싱가포르 정부가 주도하는 스마트 시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안요청을 받았다.


    참여기업들은 진흥원의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은 짧은 시간에 맞춤형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중소기업의 수출길을 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용인지역 ITSW기업에 대해 해외 바이어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앞으로 다양한 국가에 해외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6월에도 벨기에와 프랑스에 ITSW기업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96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둔 바 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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