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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웃돕기 정성 줄지어 답지

기사입력 2016.09.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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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을 맞아 이천 소재 기업과 단체의 성금과 성품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베올리아 코리아(대표 마르셀 가보렐)에서 성금 17,800천원 그리고 바르게살기운동 대월면위원회(위원장 김광수)에서 백미 800kg을 이천시에 기탁했다.


    베올리아 코리아는 노사(임직원 300)가 입금 현상에 따른 임금 인상분의 10%( 회사 5%, 직원 5%), 바르게살기운동 대월면 위원회는 회원들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직접 농사를 지은 백미 800kg을 기탁한 것이다.




    베올리아 코리아()는 부발읍 아미리 소재 산업체 수()처리 위탁관리 전문기업으로 수처리 서비스분야의 선두기업이다. 이번 성금은 임금 인상분 10%를 노사가 합의해서 마련한 것이다.


    바르게살기운동 대월면위원회가 기탁한 백미 800kg은 황우철 부위원장의 토지에서 회원들이 일 년 동안 농사를 짓고 수확한 쌀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4kg씩 포장하여 약 200여명 저소득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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