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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내 식당‧제과점 이웃돕기 협약 맺어

기사입력 2016.09.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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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민관협력 복지협의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식당제과점 2곳과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식당과 제과점은 중앙시장 인근에 있는 하남돼지집딜리스제과점이다.


    이들 업소는 평소에도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는 곳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의체와 연계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정기적으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식당 하남돼지집은 매달 첫째 수요일 홀로어르신 50명을 초대해 점심을 대접하기로 했으며, ‘딜리스 제과점은 매달 첫째, 넷째 목요일에 저소득층 가정에 빵을 전달하기로 했다.




    동 관계자는 중앙동 복지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간과의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읍면동 복지 허브화 사업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지역복지를 주민참여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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