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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지역발전사업 평가 우수

기사입력 2016.09.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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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을 포함한 지역발전특별회계 지역발전사업을 평가해 전국 45개 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남양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기술기반형 사회적기업 육성사례()희망키움터 육성으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사회적기업 육성사례로도 유일해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시상식에서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발표를 진행했다.


    기획재정부에서는 금번 선정된 우수 사례에 대하여, 2017년도 예산에 2억원의 시군자율사업 인센티브를 지원 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남양주시는 특히 사회적기업 인증 취득 및 투명한 재정지원시스템과 통합 사례지원을 통해 일자리 제공 뿐 아니라,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립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됐다.


    사회적기업 희망키움터는 중소형 무정전전원장치(UPS)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써, 남양주시와 관내 전기·전자제품 생산업체인 국제통신공업(대표자 김성조)가 뜻을 모아 일반 시장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나눔을 실현하는 사회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뜻을 모아 설립한 기업이다.




    시 관계자는 희망키움터는 단순한 일자리제공을 넘어 취약계층이 지속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많은 분들이 좋은 뜻을 함께 알아 주시길 바란다,“앞으로도 바람직한 사회적경제기업 모델이 많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에는 현재 인증사회적기업 15개소, 예비 사회적기업 4개소 등 19개 기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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