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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의 통큰 한가위 행사

기사입력 2016.09.0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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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한가위 체험을 준비하여 제 6차 문화체험 블루댄스시어터팀의 댄스공연과 하트&하트 제 2회 척사대회 행사를 진행했다.


    하트&하트 척사대회의 세부 일정은 1부 식전공연, 2부 음식나눔, 3, 4부 척사대회로 구성되었으며 본 행사의 알찬 준비를 위해 블루댄스시어터 댄스팀, 사물놀이패, 특식을 후원한 장도리곰탕 등 많은 곳에서 정을 나누어주었다.


    <블루댄스시어터>는 전문 무용수 및 용인 단국대 무용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댄스팀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4개의 짦은 단막극에 현대무용과 방송댄스를 비롯한 춤을 함께하여 복지관 이용고객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연극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한국음식민간외교증진협회(회장 이장우)에서 장도리곰탕을 후원하여 총 500그릇의 곰탕 특식을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었다.


    3부부터는 오목, 달고나체험, 호투, 신발 던지기, 윷놀이 등 척사대회를 진행하고 여러 경품 이벤트까지 준비하여 지역주민과 이용자들이 흥미를 가지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체험들로 가득 채웠다.




    이번 행사는 총 3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였고 이동이 쉽지 않은 이용고객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리적으로 가깝고 편한 곳에서 문화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들로 구성하여 한가위를 즐기기 어려운 이용자분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복지관 이용고객들이 따뜻하고 의미있는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행사 및 경품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나눔의 정들을 모아 이용고객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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