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6일 종합상황실에서 ‘2016년 민선6기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 상반기 권역별 시민과의 대화시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각 실․국․소장들과 부서장, 읍면동장이 참석해 신속한 처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건의된 사항은 총 1012건으로 완료 344건, 추진 중 195건, 금년 내 추진가능 23건, 2018년 내 추진 68건, 2018년 이후 추진 169건이며, 추진이 불가하거나 불요한 사항은 213건으로 집계됐다.
또한 시는 예산 반영 502건 중 119건은 3103억 원을 기 투자했고 금년에는 139건에 대해 1748억을 투자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예산을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보고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장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리해 줄 것”과 “추진 가능한 사항은 원칙과 기준에 맞게 해결하고 불가한 사항에 대하여는 슬기롭게 대처하여 가능한 대안을 강구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