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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백사면 백사사랑봉사회(회장 김윤재)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밑반찬과 떡을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 45가구에게 전달하였다.
백사사랑봉사회의 이번 밑반찬 전달은 최근 이천시가 펼치고 있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어렵고 힘든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돕습니다’의 취지에서 출발했다.
올해로 단체 결성 8년이 된 백사사랑봉사회는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2회씩 형편이 어려운 노인 가정 등에게 밑반찬을 배달해 주고 있다.
김윤재 회장은 “매년 밑반찬을 필요로 하는 가정은 늘어나는데 반해서 예산이 부족하여 걱정이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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