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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마이스산업의 전망과 경제적 효과 교육

기사입력 2016.09.0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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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달 31일 공무원, 산하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마이스산업의 전망과 경제적 효과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6일과 83일에 이은 세번째 교육으로 전 직원들에게 마이스산업 육성에 대한 필요성과 함께 오는 94일부터 개최되는 PNLG와 같은 국제행사를 통해 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마이스 산업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경희대학교 김대관 교수는 마이스산업은 고부가가치 융복합서비스산업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지원과 투자지원으로 지역사회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업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산시가 마이스산업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과도한 경쟁을 피하는 대신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고 기보유한 시설을 기반으로 마이스시설을 집적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마이스산업 육성의 취지에 공감하면서 기업회의와 전시·컨벤션에 특화된 관광 혹은 그 이상의 복합서비스산업이라고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앞으로 마이스적인 관점에서 행사나 축제를 기획하는 등 업무에 접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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