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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축수산물판매업소 위생 및 원산지 점검

기사입력 2016.09.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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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전상거래 질서 정착과 안전한 먹 거리 제공을 위한 농축수산물 판매 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이 실시된다.


    가평군은 추석을 앞두고 다음달 9일까지 식육판매업소 등 축산물취급업소(수산코너 포함)를 대상으로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점검은 소비증가가 예상되는 추석을 맞아 값싼 농축수산물을 국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등 부정유통 행위가 늘어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올바른 유통거래질서를 확립해 생산농가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업계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관계공무원과 명예감시원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대형유통매장, 식육판매소, 축산물 판매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축산물 표시기준 준수상태, 위생상태(유통기한, 냉장 및 냉장육 보관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번점검에서 적발된 단순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하고 고의적인 위반반행위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이상기온과 예년에 비해 이른 추석절을 맞아 식품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익혀먹기 끊여먹기, 손 씻기의 준수를 당부하며 명절 특수를 노린 원산지 둔갑 등 불법유통행위를 뿌리 뽑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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