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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귀선 의정부부시장 재난시설물 점검 나서

기사입력 2016.09.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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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홍귀선 부시장은 제10호 태풍 라이언록(LIONROCK)’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고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지난달 31, 의정부1동 배수펌프장을 찾아 풍수해 대비 상태를 점검했다. 의정부1동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시 의정부동과 가능동 저지대 약 1500세대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중요한 재난시설물이다.


    이번 점검에서 홍귀선 부시장은 배수펌프장의 운영기준과 가동상태를 직접 점검하며 풍수해 대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또한 비상근무 중인 근무자를 격려하며 책임감 있는 시설물 운영으로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515일부터 10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하여 폭염과 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의정부1동 배수펌프장 점검을 마친 후, 홍귀선 부시장은 가능동 소재의 무더위쉼터인 낙천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여름나기 현장을 둘러보았다. 의정부시는 지난주까지 26일간 연속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유례없이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었으며, 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이 끝나는 이번 주말부터 다시 기온이 올라 예년보다 무더운 9월이 될 것이라 예보한 바 있다.


    경로당 방문에서 홍 부시장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함께 배석한 노인장애인과장과 안전총괄과장에게 즉시 해결을 지시하는 등 소통과 시민 섬김 행정 구현에 노력하였다. 의정부시는 자연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98년 수해 이후 단 한건의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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