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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안양시장, 리우올림픽 출전선수 격려

기사입력 2016.08.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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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필운 안양시장은 29일 금번 제31회 리우올림픽 유도에 출전한 안바울·김잔디 선수를 초청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안양 석수초등학교와 범계중학교를 졸업한 안바울 선수는 리우 올림픽 유도 66kg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으며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안 선수는 중학시절까지를 안양에서 보냈으며, 부모는 현재 석수3동에 거주하고 있다.


    여자유도 57kg급 김잔디 선수도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세계적 강호들과 맞서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석수3동 주민인 김 선수도 석수초등학교를 졸업해 안 선수와는 초등학교 동문이다.


    이 시장은 두 선수와 만난 자리에서 올림픽 때 보여준 선수들의 투혼은 폭염에 지친 국민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준 감동의 드라마였다고 전했다. 특히 안양연고 선수로서 올림픽에 출전한 것 자체만으로도 자부심을 갖게 했다며 끊임없이 기량을 갈고 닦아 목표했던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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