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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재선충병 항공 예찰

기사입력 2016.08.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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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재선충병 확산저지를 위하여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등을 동원해 지상예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지상예찰에는 여러 가지 한계가 있어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업체인 유아이헬기제트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항공 정밀예찰을 26일 실시했다.


    이번 항공예찰은 재선충병 발생지역과 선단지(발생지 외곽이나 발생하지 않은 곳), 피해 의심지역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항공예찰은 지상에서 관찰하기 어려운 소나무류(소나무,잣나무,해송) 고사목을 파악하는데 아주 효과적이다.


    특히, 위성항법시스템(GIS)등의 장비를 활용해 정확한 고사목 위치를 확인하고 시료를 채취하여 재선충병 검경의뢰 및 방제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 이력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선충병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신속 정확한 예찰조사로 피해 목 제거와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체계적인 방제 대책을 수립해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 저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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