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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문화도시 길찾기 포럼 개최

기사입력 2016.08.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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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김윤식 시장)가 오는 26일 문화공감 캠페인 시흥에서 문화를 말하다3화 문화도시 길찾기 포럼을 개최한다.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14시에 열리는 이번 포럼은 시흥, 문화도시 길을 묻다를 주제로, 1부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 2부 시민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은 현재 시흥시 문화비전 2030 계획수립의 책임연구원인 이동연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문화도시의 정체성과 미래비전을 주제로 문화도시를 소개하고, 시흥시가 문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조건과 대안을 제시한다.


    주제발표에서는 성남문화재단 문화기획부 이수철 과장이 성남문화재단의 문화정책사업 중 대표적인 성공사례인 사랑방문화클럽을 소개한다. 사랑방문화클럽은 시민중심 생활문화 네트워크의 본보기를 보여주는 사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시흥시의회 김태경 의원, 문화도시 시흥포럼 김윤환 위원장, 한국문화기획학교 조정국 이사장, 경기문화재단 박희주 문화예술본부장, 월곶예술공판장_아트 독 김정이 대표가 시흥 문화도시 육성 정책방향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


    2부는 시흥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동아리인 시흥커뮤니티앙상블이 출연해 ‘10월에 어느 멋진 날에’, ‘문 리버등을 연주한 후 시민토론으로 진행된다. 예술, 문화, 여성, 청년 등으로 구성된 시민 대표들은 문화도시 시흥 시민의 바람과 참여방안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포럼은 바람직한 문화도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타지역 문화도시 사례 공유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한 문화도시 추진 방향을 도출하고자 개최되는 것이다.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 및 시민의 의견은 시흥시 문화비전 2030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문화공감 캠페인 시흥에서 문화를 말하다는 지난 6, 1화 문화융성위원회 표재순 위원장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7월 제2화 원혜영 전 부천시장(국회의원) 초청강연을 진행했으며, 9월 말에는 문화계 명사 초청강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문화도시 길찾기 정책포럼은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 및 시흥 문화바라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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