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지난 23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2016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보고 받으며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영미 시의회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전념하는 민‧관‧군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완벽한 위기 대응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2일에 시작되어 오는 25일까지 나흘간 실시되는 이번 2016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상 전시상태를 상정하여 국가안보 대비실태를 사전에 점검하는 정부차원의 전국적‧종합적인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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