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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북부희망복지센터 직업체험테마파크방문

기사입력 2016.08.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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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지난 20일 포천시 북부권역 다문화아동 8명과 함께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로 체험학습을 떠났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의 주관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가족봉사단의 후원자원봉사 참여로 진행되었다.


    키자니아는 어린이들이 현실세계의 직업체험을 하며 진짜 어르신이 되어 볼 수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소방관, 경찰관, 요리사, 헤어디자이너, 승무원 부터 마술사, 등산가, 라디오DJ, 골프선수와 같은 이색 직업체험도 가능하며 아이스크림 가게, 초코릿 공장, 도넛과 씨리얼, 음료수 공장 직업까지 생활 속 다양한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북부희망복지센터 사례관리 대상 어린이는 평상시에는 요리사, 축구선수, 화가가 꿈이었는데 오늘 키자니아에서 여러 직업을 체험해보니 자동차정비사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미래의 꿈을 설명했다.


    또 한 어린이는 내가 변호사랑 라디오 DJ도 되어보고 오늘만큼은 내가 어른이 돼서 하루를 살아 본 것 같아서 매우 즐거웠고 어른이 돼서 그 직업으로 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노력해보겠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포천시 북부희망복지센터는 포천시 북부권역 6개면의 다문화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적 혜택과 소외감에서 벗어 날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사회 내 우리 이웃 중 경제적 어려움과 학습능력, 사회성이 부족한 다문화 아동이 있다면 언제든지 031-534-51635으로 의뢰하면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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