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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16 을지연습 나흘간 연습돌입

기사입력 2016.08.2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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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사변 또는 비상사태 시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2016 을지연습이 시작됐다.


    가평군이 2206시 공직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5일까지 나흘간 2016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군, 사업소, 면 공무원과 경찰 소방 등 9개 기관 1천여 명이 참여해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토보완하고 필요한 임무숙달로 과 신속한 비상대비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매일 아침에는 군수주재의 을지연습 일일상황 보고회 및 토의가 열리고 23일에는 대성리 구운천에서 수질오염사고 합동방제훈련을 실시해 재난사고대응력을 높이게 된다.


    2414시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역에서 20분간 민방공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에는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 긴급차량 기동, 주민대피 훈련 등 체험식 훈련이 전개돼 주민생활과 밀착시키게 된다.




    특히 군은 지역이 가진 방위역량 한데 모아 실질적인 연습으로 비상대비역량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자 지난 3,4일에 거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시 대비계획 준비상황과 위기상황 대응교육을 실시해 사명감과 책임감을 고취시켰다.


    뿐만 아니라 17일에는 민··경의 통합방위 에너지 역량을 결집하는 통합방위협의회 및 2016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하는 등 훈련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내 생명과 재산은 물론 국가와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훈련인 만큼 관련기관의 역할 못지않게 주민들의 관심을 갖고 함께 할 때 성과를 거둘 수 있다을지연습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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