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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수출카라반 행사 마무리

기사입력 2016.08.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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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시가 관내 수출 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및 수출지원 기관들과 합동으로 18일 개최한 수출카라반 행사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오후 의왕시 오전동 삼화플라스틱에서 열린 수출카라반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이남식 계원예술대 총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안양세관, 수출지원 기관 관계자 및 의왕시내 13개 수출기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들이 수출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면 관련 기관이 상황을 설명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수출업체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기술자금 융자확대, 수출금융 지원, 바이어 신용정보 서비스 확대, 해외마케팅 대행기업 물색, 세금부담 완화, 수출기업 보증서 발급 등 수출 현장에서 직접 겪고 있는 20여건의 애로사항 해소를 건의했고, 각 기관들은 해당 업무별로 애로사항 완화 및 해결을 약속하는 등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의료보조기구 제조업체 한빛나노메디칼 채은석 대표는 의왕시가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수출전시회 등을 적극 주선해 줘 기업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워했다.


    이에 대해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가 관내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다관련 기관과 적극 협의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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