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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16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

기사입력 2016.08.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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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군이 문화관광레저 상품에 대한 세일즈활동에 나선다. 가평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가평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여가생활 확대 및 관광산업에 대한 기대와 수요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국내의 문화의료부티 등 관광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아 관광산업 클로스트 형성 및 부가가치 창출로 대한민국의 위상강화와 관광산업 중심국가로의 발전 비전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일 및 경유형 관광에서 벗어나 체류형으로 변화시키고 제2의 관광 산업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아래 역동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이뤄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자라섬,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가평 짚-와이어, 레이바이크 등 주요 관광지와 모험 레포츠는 물론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제인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어설픈 연극제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해 문화관광 생산판매충전지로서의 가치와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잠재적 관광수요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가평 잣, 피크닉 박스 등 지역특산물 홍보와 함께 퀴즈프로그램 등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게 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가평 지역 상품으로는 자라섬오토캠핑장,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유명산 자연휴양림,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가 있다.

    여기에 가평 짚-와이어, 가평청평호반에 특산물인 가평 잣 등 8대 명품을 갖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는 경춘선복선전철에 이어 itx-청춘 열차 등이 개통돼 서울에서 50분대에 닿을 수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가평의 가치를 알려 관광수용력을 확대 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관광산업발전과 명품관광문화레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는 110여개 지자체와 멕시코, 볼리비아, 말레이이사, 중국 후난성 등 해외 17개국, 180여개 국내관광식품의료뷰티산업체 등이 참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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