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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대부도지역 쓰레기 투기 집중단속

기사입력 2015.06.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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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의 보물, 대부도를 아름답게


    단원구(구청장 권오달)7~8월 두 달 간 하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대부도 일대 쓰레기 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수도권 지역 최고의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대부도는 매년 하계 휴가철 마다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년 만에 재개되는2015 안산M밸리록페스티벌로 인하여 방문객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서 대부도 각지의 상습투기지역 26개소를 대상으로 하계휴가 기간인 7~8월 동안에 쓰레기 투기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선 단원구 환경위생과장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관광 보물섬으로 다가가기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며 깨끗한 대부도를 만들어 안산의 자랑거리인 대부도를 더욱 빛나게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는 이번 달 15일부터 하계 휴가철 집중 단속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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