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한․중문화교류를 위해 중국 청두시 화채세기(문화전파 유한공사 소속)소속 학생과 학부모 70여 명이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를 방문했다.

의회를 방문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의회 관계자인 의사팀장에게 안내를 받으며 의회시설을 견학하고 본회의장에서는 1일 의원 체험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오명근 의원과 서현옥 의원이 격려차 참석했고, 지방의회의 주요기능과 함께 최근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 및 LG전자 유치, 평택항 등 발전하는 평택시에 대해 설명 했다.

견학을 마친 학생들도 중국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친절하게 환대해 준 평택시의회에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평택시의회 청소년미래발전연구회 소속 오명근 대표의원, 김기성 의원, 서현옥 의원은 이날 청소년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화채세기 한중국제청소년예술제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고, 평택시와 중국 간 청소년 문화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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