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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화성시장, 백미리 마을 주민간담회 열어

기사입력 2016.08.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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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가 사통팔달의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해양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오는 2019년까지 서해안 해양 관광벨트구축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서해안 해양 관광벨트 구축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말 둘레길과 해안가를 따라 경관자원을 연결하는 황금해안길, 관내 대표 어촌 체험마을 재정비, 정주어항 개발 등을 추진한다.


    말 둘레길은 20193월까지 총 140구간 해안선을 따라 8개 코스로 조성되며, 황금해안길은 201812월까지 해안탐방과 내륙탐방 및 트래킹 코스를 갖춰 약 59.36개 코스로 조성된다.


    또한 시는 여기에 오는 20173월 우정읍 매향리에 개장하는 국내 최대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와 평화생태공원, 캠핑장과 스카이워크 등을 갖춘 궁평리 종합 관광단지, 갯벌과 농촌체험을 결합한 백미리 체험마을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연결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에 지난 10일에는 백미리 마을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인석 화성시장이 직접 서해안 개발계획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 시장은 주민들과 상생하는 화성다운 관광모델을 개발해 화성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여가문화 발달에 따라 관광레저산업이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고품격 관광자원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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