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1일 향토사료관 관계자 및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사료관 개관식을 가졌다.

동두천 향토사료관의 설치·운영목적은 동두천 관내와 인근 지역에서 발굴 수집 되는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전, 관리, 전시함으로써 지역고유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번 개관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동두천의 역사를 바로 알고 어린 시절을 회상하고 추억에 젖을 수 있었다”며 개관에 대한 반가움을 표시했다.

동두천시민들에게 향토사료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문화의 보고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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