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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통역상담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외국인주민 사회정착 지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법인대표 원명스님)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은 2012년 6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안산시로부터 외국인주민통역상담지원센터를 위탁 받아 운영하면서 외국인주민의 취업 현장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고충을 해결해 줌으로써 외국인주민의 노동권과 인권보호에 앞장서 왔고,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안산시가 전달한 것이다.
안산시 외국인주민통역상담지원센터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0개국 모국어 상담을 통하여 연간 45,000여건의 고충민원을 해결해 주고 있으며, 방문상담 및 통역, 법률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국땅에 와서 의지할 곳 없는 외국인주민들을 위해 자비로운 마음으로 열정을 쏟아 주시고, 전국 제일의 다문화도시인 안산시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초석을 다져 주신 연꽃마을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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