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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남양주시장, 무더위 쉼터 현장 방문

기사입력 2016.08.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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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우 남양주 시장은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우려해 5일 무더위 쉼터를 직접 방문했다.


    이는 최근 폭염경보 발효 및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하여 취약계층 건강관리 및 온열질환자 발생을 막기 위한 것으로,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화도읍 묵현2리 먹갓 경로당 외 1개소를 방문하여 운영 및 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다라며, 물을 자주 마실 것과 12시부터 17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할 것 등 행동요령도 직접 설명하면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에 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유난히 무더운 이번 여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16개 읍··동에 470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폭염 특보 발령시 희망매니저 등 233명의 재난도우미가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에 정성을 쏟고 있다.




    이밖에도 폭염상황관리를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부서 간 역할분담 및 공동대응 협력 체계 구축, 전광판과 홈페이지를 통한 폭염행동요령 홍보, 농민 및 야외근로자에 대한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등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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