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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19일 메르스 관련 상황

기사입력 2015.06.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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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는 19일 현재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접촉자 검체 의뢰 검사결과 52명이 음성으로 나타났다.


    부천시에서 관리하는 자가 격리자는 현재 42명이며 잠복기 14일이 지나 해지되거나, 타 시군으로 이전된 경우를 포함한 해제자는 총 98명이다.


    부천시는 발열측정기 배치 운영을 지하철역사 11개소에서 대형마트 등 2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시민들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상동역·신중동역·소풍터미널에서 발열여부를 측정할 수 있다.


    20일은 소사역·상동홈플러스·춘의역에서, 21()은 종합운동장역·부천시청역·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며, 주말 운영시간은 지하철역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트와 백화점 등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또한 시는 자가격리자를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를 오는 22일부터 제공한다.


    자가격리자 중 우울, 불안, 불면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상담을 원하면 부천시정신건강증신센터로 연계한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메르스 대책 및 지역경제 상황점검회의에서 메르스 예방을 위해 식당, 소규모기관, 개인 사업체 등에 소독약을 제공해서 개인이 자가소독을 할 수 있도록 자가소독 매뉴얼을 만들 것을 지시하고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봉사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메르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메르스 비상대책본부 일일상황을 참고하고, 문의 전화는 032-625-418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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